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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궁 낭만 산책…'경복궁 별빛야행' 7일부터 예매

송고시간2017-06-05 09:38

지난 3월 진행된 경복궁 별빛야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월 진행된 경복궁 별빛야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어스름이 깔린 뒤 저녁 수라를 맛보고 궁내 곳곳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인 '경복궁 별빛야행'의 예매가 7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14∼29일 오후 7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입장권을 '옥션 티켓'에서 7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일일 참가 인원은 60명이며,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전화(☎1566-1369)로 예약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5만원이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부엌인 소주방에서 국악을 들으며 먹는 저녁식사로 시작된다. 메뉴는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으로, '도슭'은 도시락을 뜻한다.

이어 해설사와 함께 후궁과 궁녀가 거처했다는 집경당과 함화당, 청나라풍으로 지어진 고종의 서재인 집옥재를 들르고 경회루 2층에 올라 인왕산 야경을 감상한 뒤 근정전으로 돌아오면 일정이 마무리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9월에도 12일간 진행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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