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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북미 방문…문화·경제교류 논의

송고시간2017-06-05 07:51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서병수 부산시장이 미국 시카고와 노스다코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부산과 해당 지역 간 문화·경제 교류의 물꼬를 튼다.

부산시는 부산-시카고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서병수 부산시장 등 부산시 관계자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시카고 일정은 시카고 시장 면담, 시카고 시장단 회의 참석, 부산시-시카고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부산데이' 개최, 윌링시 부산거리 지정 명명식 및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부산정(담장) 준공식 등이다.

이어 시카고 SOM사 및 아르곤 국립연구소(ANL) 방문, 시카고 코트라 무역관 방문을 통한 수출지원 사업 협의 일정을 마무리한 뒤 노스다코타주로 이동해 UND(University of North Dakota) 항공대학을 방문한다.

캐나다 토론토시에서는 세계 한인 무역협회(Okta) 토론토 지회 초청 상담회, 부산기업-현지기업 간 계약 체결식 참석, 캐나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 방문, 토론토 영화제 조직·집행위원장 면담, 토론토 부시장 면담 등이 예정됐다.

서 시장은 특히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오는 18일 영구정지되는 고리1호기 등 부산의 원전 해체산업 기반 구축과 미래 클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북미 방문은 부산과 시카고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문화·경제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원전 해체산업 기반 구축 등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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