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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군단' SK, 홈런 6방으로 독수리 날개 꺾다(종합)

7회 최정∼로맥∼김동엽 세 타자 연속 홈런…통산 27번째
한화 김태균, 4타수 무안타로 연속 경기 출루 '86'에서 마감
'잘했다 로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잘했다 로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포군단' SK 와이번스가 홈런 6방으로만 점수를 얻어내는 가공할 파워를 뽐내며 독수리의 날개를 꺾었다.

SK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나주환, 한동민, 최정, 제이미 로맥, 김동엽 5명의 거포가 쏘아 올린 포물선 6방을 앞세워 7-4로 역전승했다.

팀 홈런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는 SK의 홈런 개수는 98개로 늘었다.

2회 나주환의 좌월 홈런으로 홈런 레이스를 시작한 SK는 1-4로 뒤진 5회 한동민의 우중월 2점포(시즌 16호)로 3-4로 따라붙었다.

7회에 비룡 거포들이 제대로 용트림했다.

홈런 1위를 달리는 '홈런공장 공장장' 최정이 3-4로 뒤진 7회 선두 타자로 나와 한화 구원 송창식을 제물로 좌월 솔로 아치로 시즌 18호 홈런을 장식했다.

곧바로 괴력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같은 방향으로 비거리 125m짜리 솔로포(시즌 11호)로 송창식을 끌어내렸다.

5회 대타로 나온 김동엽은 바뀐 투수 권혁에게서 다시 좌측 스탠드를 향해 125m짜리 포물선을 그렸다.

최정∼로맥∼김동엽으로 이어진 세 타자 연속 홈런은 올 시즌 처음이자 역대 27번째다.

김동엽은 9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130m짜리 솔로포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연타석 대포로 김동엽의 시즌 홈런 수는 13개로 늘었다.

한화의 김태균(35)은 이날 사4구 없이 땅볼 3개, 뜬공 1개 등 4타수 무안타에 그쳐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86'에서 마감했다.

김태균은 지난해 8월 7일부터 전날까지 연속 경기 출루를 이어오면서 KBO리그(종전 63경기) 기록은 물론 일본프로야구(69경기), 미국프로야구(84경기) 이 부문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4 20: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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