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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주택가서 50대 여성 무차별 폭행당해

(양평=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양평의 한 주택가에서 50대 여성이 괴한들에게 무차별 폭행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양평군 한 주택가에서 A(55·여)씨가 귀가하던 중 골목길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3명으로부터 주먹 등으로 10여 차례 폭행당했다.

A씨 아들이 SNS에 올린 폭행 상처[A씨 아들 페이스북=연합뉴스]
A씨 아들이 SNS에 올린 폭행 상처[A씨 아들 페이스북=연합뉴스]

이로 인해 A씨는 머리가 찢어지는 등의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남성 3명이 골목길을 막고 담배를 피우고 있자 "길을 좀 비켜달라"고 말을 걸었다가 욕설과 함께 다짜고짜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의 아들은 SNS에 "어머니가 남자 3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범인을 꼭 잡고 싶으니 게시글 공유를 부탁드린다"라며 A씨의 상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경찰은 현재 이들 남성 3명을 쫓고 있으며, 검거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goal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4 18: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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