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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컷 중단 유소연 "재정비하고 나면 괜찮아질 것"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임한 게 연속 컷 통과 비결"
유소연[AP=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소연[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4개 대회 연속 컷 통과 행진을 멈춘 유소연(26)이 "재정비가 필요한 때다. 그러고 나면 괜찮아질 것"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유소연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그 결과는 더 뼈 아팠다.

중간합계 6오버파 148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이 대회 컷(3오버파 145타)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로써 유소연이 2014년 10월 레인우드 LPGA 클래식부터 64개 대회 이어온 연속 컷 통과 기록도 2년 8개월 만에 중단됐다.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68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

또 세계랭킹 1위에 오를 기회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게 넘겼다.

유소연은 '필리닷컴'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안 좋았다. 1야드 차이로 정말 운이 안 따르기도 했다. 정말 좋은 샷을 쳤는데도 공이 굴러가서 목초 속에서 멈추기도 했다. 더 좋은 플레이를 하기를 바랐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상의 경기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유소연은 연속 컷 통과 행진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나 어떻게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내는지를 생각한다. 단순히 컷을 통과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수준 높은 경기를 하려고 한다. 이런 점이 내가 컷을 많이 통과한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운도 많이 따랐다. 내가 플레이를 잘하든 못 하든, 언제나 골프를 즐겼다"고 밝혔다.

유소연은 다음 주에는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소연은 2014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휘어진 퍼터를 사용했다가 규정 위반으로 실격당한 이후로는 계속 컷을 통과해왔다.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르고도 컷 탈락한 대회는 바로 2014년 5월 숍라이트클래식이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4 11: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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