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대만 폭우로 2명 사망…항공편 300편 지연·결항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대만에서 폭우가 계속되면서 2명이 사망하고 항공편 300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피해가 초래됐다.

대만 중앙재해대책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대만 전역에 내리는 폭우로 신베이(新北)시에서 오토바이를 탄 여성과 행인이 각각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망했다고 대만 중앙통신(CNA) 등이 4일 보도했다.

지룽(基隆)에서는 갑작스러운 홍수로 농장에 있던 한 여성이 실종됐으며 강풍에 날아 온 파편으로 5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후 4시 20분까지 대만 북부와 중부 지역 강수량은 656.5㎜에 달했다.

대만 항공 당국은 3일 정오까지 국내외 항공편 약 300편이 지연되거나 결항했다고 밝혔다.

작년 폭우로 건물 일부가 침수됐던 타오위안(桃園) 국제공항에서는 제2 터미널 지붕 누수로 쇼핑 지역 일부가 침수됐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번 폭우가 5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롄장(連江)현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폭우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전날 중부와 남부 지역 4개 시·현장에게 전화해 현지 상황을 확인한 뒤 타오위안에 있는 군 제3전구 재해대책센터를 방문해 구호 상황을 보고받았다. 대만군은 2만9천 명의 병력을 동원해 구호에 나서고 있다.

대만 폭우 피해 복구 작업
대만 폭우 피해 복구 작업 (EPA=연합뉴스)

harri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4 10:3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