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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5경기만의 출전서 적시 2루타…황재균은 시즌 5호포

추신수 연속출루 14경기서 마감…오승환 휴식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김현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김현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지남 이대호 하남직 기자 = '기회를 원하는'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적시 2루타를 쳤다.

김현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의 성적을 냈다.

지난달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5경기 만의 출전이라 타격감을 유지하기도 어려웠을 텐데 귀한 적시타를 치며 가치를 입증했다.

김현수는 팀이 2-1로 앞선 4회말 1사 1루에서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의 시속 149㎞ 직구를 공략해 오른쪽 펜스로 향하는 2루타를 쳤다. 1루 주자 요나탄 스호프가 홈을 밟을 수 있는 장타였다.

김현수는 시즌 3번째 2루타로, 4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올 시즌 4번째 타점이다.

김현수는 최근 나선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치는 타격 능력도 과시했다.

2회 첫 타석에서는 3루수 뜬 공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6회 1사 1,3루에서 투수 땅볼을 쳐 3루 주자가 횡사하고 1루에 도달한 뒤 대주자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50(64타수 16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값진 적시타와 홈런포 2방으로 보스턴의 추격을 3-2로 따돌렸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연속출루 행진을 14경기에서 마감했다.

추신수는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두 차례는 상대 좌완 선발 댈러스 카이클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근 연속 안타·득점 행진이 3경기에서 중단된 것은 물론 연속 출루 행진도 14경기에서 더는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1(167타수 42안타)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석 점 홈런 두 방을 내주며 안방에서 1-7로 완패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휴스턴은 8연승을 달렸고, 지구 3위 텍사스는 2연패를 당했다.

카이클은 6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두 개만 내주고 탈삼진 7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승(무패)째를 올렸다.

반면 텍사스의 일본인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5이닝 7피안타 1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4패(5승)째를 떠안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은 시카고 컵스와 방문경기에서 팀이 2-3으로 져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팬들에게 사인하는 황재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팬들에게 사인하는 황재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황재균은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앨버커키 아이소톱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3타점 2득점을 올리며 7-5 역전승을 이끌었다.

시즌 15호 2루타와 5호 홈런 등 2안타 모두 장타였다.

1회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아 우익수 쪽 2루타로 포문을 연 황재균은 후속 타자 라이더 존스의 중견수 쪽 3루타로 선제 득점을 뽑았다.

2-5로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서는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지난달 28일 리노 에이서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전에서 투런포로 시즌 4호 홈런 맛을 본 뒤 5경기 만에 다시 아치를 그렸다.

전날 7타수 2안타(4삼진 1득점)를 친 황재균은 이틀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도 달성했다.

5-5로 맞선 9회 팀이 2루타에 이은 세 타자 연속 번트로 결승점을 뽑고 나서 계속된 1사 2, 3루에서 황재균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쐐기 타점을 올렸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9(197타수 55안타)로 올랐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노퍽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몸에 맞는 공으로 한 차례 출루하긴 했지만, 삼진 3개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타율은 0.221에서 0.212(99타수 21안타)로 더 떨어졌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3 14: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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