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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중앙투자심사 통과…'내년초 착공 기대"

울산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남겨 둬…타당성 조사 대상 안 될듯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가 추진하는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이동 구간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이동 구간(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와 울주군이 설치를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이동 구간. 2017.2.3
leeyoo@yna.co.kr

울산시는 영남알프스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조건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시 관련 기관 의견수렴 방안 마련,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시 타당성 조사 수행 등 2가지다.

첫 번째 조건의 '관련 기관'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진 않았으나, 울산시는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반대대책위원회'를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케이블카 설치 총사업비가 460억원 수준으로 추산됨에 따라 두 번째 조건은 해당하지 않은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 사업은 울주군 상북면 복합웰컴센터에서 간월재 동쪽까지 1.85㎞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3월 이 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낙동강유역환경청 협의를 통과하자 정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다.

찬반 여론이 팽팽한 이 사업 추진의 중대한 관문으로 꼽힌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시는 앞으로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달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남은 절차가 순조로우면 내년 초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사업 타당성, 수익성, 재정투자 규모 적정성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중요한 세 단계 중 환경영향평가 초안 협의와 중앙투자심사 등을 마무리했으며, 마지막 단계인 본안 협의도 잘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는 울산, 경남 밀양과 양산, 경북 청도에 걸쳐 있는 해발 1천m 이상의 신불산·간월재·고헌산·재약산 등 9개 봉우리를 일컫는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3 13: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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