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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사설 구급차, 위급상황 아닌데도 교통위반 '증가세'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서 운영 중인 사설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북부 사설 구급차, 위급상황 아닌데도 교통위반 '증가세' - 1

2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관내 운영 중인 사설구급차 239대의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총 931건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는 2013년 120건, 2014년 170건, 2015년 206건, 2016년 314건, 2017년 5월까지 121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촌각을 다투는 구급차의 경우 '긴급자동차'로 지정돼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응급환자 수송 등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경찰서 심사를 통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실제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92건의 단속 위반 사례가 과태료 면제 처분을 받았다. 위의 집계는 면제 건수를 뺀 수치다.

경찰 관계자는 "면제 제도가 있음에도 해마다 위반 단속 건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봤을 때 사설 구급차 운전자들이 위급 상황이 아닌데도 거칠게 차를 모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설 구급차가 국민 신뢰를 받아야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양보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사유 없이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구급차를 지속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jhch79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2 17: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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