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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수출 농산물 전용 선별장 들어선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신북읍에 연말까지 방울토마토 위주의 '수출 농산물 전용 선별장'이 생긴다.

춘천시는 지역 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북읍 율문리 강원테크노파크 인근에 전용 집하선별장을 만들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춘천시 임시청사[연합뉴스 자료 사진]
춘천시 임시청사[연합뉴스 자료 사진]

모두 450㎡ 규모에 토마토선별기, 저온저장고 등이 들어선다.

일본 수출이 많은 방울토마토 특화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5억5천여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설치할 방침이다.

운영은 신북읍 세월교수출작목반이 맡는다.

방울토마토는 춘천지역 대표 수출 작목으로 지난해 일본 등에 총 260t가량 수출했다.

금액으로는 90만2천 달러, 약 10억여원에 이른다.

춘천시 관계자는 "방울토마토 수출량은 연평균 240t 수준에서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선별장이 들어서면 수작업보다 작업 속도가 빨라 비용절감은 물론 품질 균일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2 16: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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