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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너 美의원 '절차 이유로 안보사안 판단은 나쁜 선례' 지적"

나경원 의원 만나 "韓 정치상황 이해하나 안보에 도움되겠냐"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미국 공화당 소속인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은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해 "절차적 이유를 들어 국가안보사안을 판단한다는 것은 아주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며 한국 정부의 태도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 및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달 29일 방한 중인 가드너 소위원장을 만나 이런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가드너 소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요성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이해한다. 그러나 이것이 국가안보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미국에 돌아가서 8월에 북한 내부의 인권문제와, 해외 북한 노동자의 사실상 강제노역 등 인권문제에 대한 강한 법안을 내겠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한다.

나 의원이 한반도 관련 논의에서 주변국이 당사자인 한국을 배제하는 이른바 '코리아 패싱'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하자 가드너 소위원장은 "한미동맹을 결코 가볍게 생각지 않는다. 코리아 패싱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나 의원은 전했다.

미국 공화당 소속인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공화당 소속인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jbry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2 16: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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