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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비제조업은 개선

송고시간2017-06-03 08:33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제조업의 5월 체감경기가 전달보다 악화했다.

울산 석유화학공단 전경 야경
울산 석유화학공단 전경 야경

(울산=연합뉴스) 하늘에서 내려다본 울산석유화학단지. 2017.4.27 [울산시 제공=연합뉴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3일 발표한 5월 지역 기업 체감경기를 보면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0으로 4월(74)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석유화학과 자동차 업종에서 부정적인 응답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5월 비제조업 업황 BSI는 61로 전달(48)보다 13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다.

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호전된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5월 제조업체의 경영 애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23.9%), 내수부진(23.1%), 경쟁심화(11.2%), 수출부진(8.1%) 등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체는 내수부진(25.7%), 인력난·인건비상승(14.5%), 경쟁심화(13.3%), 불확실한 경제상황(11.4%) 등을 꼽았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지난달 16∼23일 제조업 140개, 비제조업 118개 등 258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5월 전국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 BSI는 각각 82와 79를 기록, 모두 울산보다 높았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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