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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야수파 화가 블라맹크 국내 첫 개인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8월20일까지
1948-1950년께 프랑스 툴리에르의 아틀리에에 앉아있는 블라맹크의 모습. [예술의전당 제공]
1948-1950년께 프랑스 툴리에르의 아틀리에에 앉아있는 블라맹크의 모습. [예술의전당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프랑스의 야수파 화가 모리스 드 블라맹크(1876∼1958)의 작품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전시가 3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야수파(Fauvism)는 1905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가을 살롱전에 전시된 그림들을 보고 평론가가 '야수들'이라고 경멸하면서 부른 데서 유래했다. 블라맹크는 당시 앙리 마티스, 앙드레 드랭 등과 함께 이 전시에 참여하면서 야수파 화가로 분류됐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짜서 칠해 선명한 색채와 두툼한 질감이 느껴지는 그림 등 극적이고 역동적인 작품으로 야수파의 대표적인 화가로 평가받는다.

눈 덮인 마을(Village sous la neige), 1935-36, oil on canvas, 54.5 x 65cm [예술의전당 제공]
눈 덮인 마을(Village sous la neige), 1935-36, oil on canvas, 54.5 x 65cm [예술의전당 제공]

빈센트 반 고흐와 폴 세잔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1920년대 이후 자신의 독특한 화풍을 구축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인상파나 다른 야수파 화가 등의 작품들과 함께 간간이 전시된 적이 있으나 블라맹크의 작품만 단독으로 소개되는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는 블라맹크가 독자적인 양식을 확립한 시기에 초점을 맞췄다. 1908년작 '빨간 지붕'(Les Toits rouges)을 비롯해 프랑스 지방 마을을 그린 풍경화 등 원화 70여점이 나온다. 전시는 8월20일까지. 입장권 6천∼1만3천원. ☎ 02-580-1300.

브르타뉴 어선의 귀환(Retour de peche. Bretagne),1947,oil on canvas, 60 x 73cm [예술의전당 제공]
브르타뉴 어선의 귀환(Retour de peche. Bretagne),1947,oil on canvas, 60 x 73cm [예술의전당 제공]

zitro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2 13: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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