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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킹 대비해 한국배치 사드포대 사이버보안팀 발족

송고시간2017-06-02 11:51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미국이 한국에 배치한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에 대한 해킹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사이버보안팀을 발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뉴스 등 미언론은 미 국방부가 핵무기 현대화와 시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군사 위협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한국배치 사드 포대에 대해서도 해킹 공격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이버보안팀을 발족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주에 배치된 주한미군의 사드 발사대[연합뉴스 자료 사진]
성주에 배치된 주한미군의 사드 발사대[연합뉴스 자료 사진]

조지프 앤더슨 미 육군 참모차장은 이날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미 국방전자통신협회(AFCEA) 행사에서 이 사실을 확인하고 "사이버보안팀의 임무는 사드 포대와 유사 장비 보호"라고 밝혔다.

미국의 사이버보안팀 근무 장면[위키미디어 제공]
미국의 사이버보안팀 근무 장면[위키미디어 제공]

앤더슨 차장은 그러나 사이버보안팀 규모, 근무지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맞선 대응체로 한국에 배치한 사드 포대 체계도 대부분의 다른 군 장비들처럼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어서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현실을 고려한 조치라고 전했다.

sh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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