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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뭄으로 저수율 낮아진 저수지 6곳 준설

송고시간2017-06-02 11:26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는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아진 시기를 이용해 저수지 준설작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가뭄에 바닥 드러낸 저수지
가뭄에 바닥 드러낸 저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져 곧바로 준설이 가능한 6곳에 15억8천만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대상지는 진도 둔전제·내연제·수장제, 무안 현경제·남양제, 해남 수장제 등으로 15만8천㎥ 규모다.

준설한 물량만큼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어 가뭄 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남도는 기대했다.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전남 강우량은 154㎜로 평년(423㎜)의 36%에 그쳤다.

일부 지역 간척지와 천수답을 중심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밭작물의 생육부진 현상이 발생하는 등 물 부족이 심화하고 있다.

서은수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중앙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제때 국비를 지원받고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1차로 시·군비 포함 50억원을 가뭄대책 사업 예비비로 투입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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