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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대표 선전매체' 개설자, 미군주도 공습에 제거"

현지 매체·가족 "아마크통신 주도 카데크 사망"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가 테러 배후를 자처하는 대표적인 선전매체의 개설자가 국제동맹군에 제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시리아 반정부 매체 '할랍 뉴스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IS 선전매체 아마크통신 개설을 주도한 바라 카데크가 시리아 데이르엘주르주(州)의 마야딘에서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카데크의 형제 호자이파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카데크와 딸의 사망 사실을 올렸다.

다만 아마크통신은 현재까지 카데크의 죽음을 공표하지 않았다.

마야딘은 IS 수도격 도시 락까에서 국제동맹군의 공세를 피해 도주한 IS 조직원들이 모여든 곳이다.

'IS 대표 선전매체' 아마크
'IS 대표 선전매체' 아마크IS 선전매체 아마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잘랄라바드공항에서 경찰교관을 암살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 [아마크 캡처]

2014년 만들어진 아마크통신은 IS의 대표적인 선전매체로, '관영 매체'와 같은 역할을 한다.

공격 배후를 공식적으로 자처하거나 선전 콘텐츠를 유포하는 주요 경로로 쓰인다.

'라이얀 메샤알'이라는 별명으로도 통하는 카데크는 2011년 시리아 반정부 시위가 발생했을 당시 미디어활동가로 일했으나, 2013년 IS에 합류했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9: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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