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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는 힐만 감독 "앞으로 6주, 돌아가며 선발 휴식 준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레이 힐만 SK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트레이 힐만(54) SK 와이번스 감독이 선발진 운용 계획을 공개했다. 골자는 선발 투수 5명의 관리와 좌완 김태훈의 탄력적인 기용이다.

힐만 감독은 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제 올스타전 전까지 6주 정도 남았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포함해 선발 투수들에게 두 번씩 쉬게 해주겠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때 선발 투수가 한 번씩을 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6주 동안 적어도 한 번씩 로테이션을 건너뛰도록 배려하겠다는 의미다.

현재 SK는 26승 24패 1무로 리그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KIA 타이거즈와는 격차가 8경기로 적지 않지만, 2위 NC 다이노스와는 불과 3경기 차이다.

부임 첫해 성적에 욕심이 날 만한 상황이지만, 힐만 감독은 "장기적으로 을 때 지금 체력을 유지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SK는 스콧 다이아몬드가 1군에 복귀하면서 메릴 켈리~스콧 다이아몬드~윤희상~문승원~박종훈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게 됐다.

그렇다고 해서 기계적으로 한 번씩 휴식을 주는 건 아니다. 상황에 맞게 돌아가며 '선발 비번'을 줄 예정이다.

힐만 감독은 "아예 1군에서 제외해 시간을 줄지, 아니면 한 번만 건너뛸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외국인 투수는 원래 루틴을 유지하는 걸 좋아하고, 박종훈과 문승원은 휴식이 필요할 때가 올 것"이라고 답했다.

힐만 감독의 구상이 맞아떨어지려면 김태훈이 변수가 아닌 상수가 돼야 한다.

다이아몬드가 빠졌을 때 그 자리를 채운 김태훈은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37로 호투했다.

힐만 감독은 "김태훈이 선발과 불펜을 오갈 것이다. 불펜으로 쓰다가 다음 주말 LG 트윈스전에서 선발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8: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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