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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은 도시'…대구시장 환경 비전 제시

숨의 도시·물시장 공략·숲의 도시
세계물포럼
세계물포럼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폐회식에서 환송사를 하는권영진 대구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후변화·대기오염에 직면한 지구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대구 산업구조 전환 등 환경 비전을 제시한다.

권 시장은 오는 2일 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DTC)에서 여는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숨의 도시 실현과 글로벌 물시장 공략, 숲의 도시 조성 3가지 환경 비전을 발표한다.

대구시는 숨의 도시를 신속하게 실현하기 위해 1조349억원을 투입하고 미세먼지 감축 목표를 당초 20%에서 30%로 높인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대기측정망 확충과 함께 5대 산업(미래형자동차, 사물인터넷(IoT), 첨단의료, 물, 청정에너지)이 주도하는 산업구조 전환을 추진한다.

또 성서소각장, 하수슬러지건조연료화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 리빌딩을 2023년까지 완료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018년까지 3천억원 규모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완공하고 2020년까지 유망 물기업, 청년 인재를 육성해 80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물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그동안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16개 물기업을 유치하고 엔바이오컨스 우진 등이 중국 물시장에서 수주, 합자회사 설립 등 성과를 냈다.

싱가포르, 이스라엘, 중국 이싱시, 샤오이싱 등과 물산업 육성협약, 미국 WEF와 기술교류협력에 이어 하반기에 미국 밀워키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2019년에는 제17차 세계 물 총회를 연다.

대구 도심 가로수
대구 도심 가로수[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숲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1년까지 7천757억원을 투자해 나무 1천만 그루를 심고 대구수목원을 3배 규모로 확장한다.

대구는 그동안 3차례에 걸쳐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벌여 3천465만 그루를 심은 바 있다.

동구 혁신도시 일대에 제2수목원과 산림복지단지도 조성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가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작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미래 세대에 깨끗한 물과 공기, 살아있는 토양을 물려 주자"고 호소할 예정이다.

yi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8: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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