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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원내대표단 이끌고 세월호 수습현장으로

두번째 현장 행보…"국회 과제들 못지않게 중요"
우원식, 정책조정회의 주재
우원식, 정책조정회의 주재(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7.6.1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일 세월호 선체 수습이 진행 중인 목포신항으로 향한다.

'스크린도어 참사' 1주기를 맞아 지난달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방문한 이후 두번째 현장 행보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0여 명의 원내대표단을 이끌고 목포신항 세월호 수습현장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미수습자 가족들이 현재 당면한 문제나 애로사항들을 청취해 국회 차원에서 더 지원할 것은 없는지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대표단은 선체 수색 진행 상황과 현안을 점검하고 수습현장도 직접 살핀다.

우 원내대표는 지난달 16일 당 원내대표로 선출되고서 세월호 수습현장 점검을 최우선 일정으로 잡았으나 이낙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등 여러 국회 일정 때문에 미뤘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표단이 꾸려지고서 진작에 목포신항을 방문하려 했었다"며 "청문회, 추경, 사드문제 등 여러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세월호 수습현장 점검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1년 전 이맘때 초선의원들이 등원을 하루 앞두고 세월호 현장을 찾았었다"며 "대표단에 초선의원들도 많은 만큼 내일 세월호 수습현장 방문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8: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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