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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 세종고속도로 수정 노선안 재건의

"균형발전 고려해야"…천안-옥산-동세종 연결 노선 제안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가 1일 청주를 경유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정 노선안을 다시 마련, 국토교통부에 재건의했다.

재건의 노선안[청주시 제공=연합뉴스]
재건의 노선안[청주시 제공=연합뉴스]

도와 시가 지난 4월 건의한 청주를 경유하는 2개의 수정 노선안에 대해 국토부가 '수용 불가' 통보를 하자 일부를 수정해 다시 노선 변경을 요구한 것이다.

재건의한 수정 노선안은 국토부가 발표한 세종고속도로 노선을 따라 내려오다가 천안에서 청주 옥산으로 방향을 튼 뒤 동세종 쪽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지난 4월 제출한 충북 진천을 경유토록 한 수정 노선안에 충남 천안시가 반발하는 것을 감안해 마련한 노선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국토부 노선안은 충남으로 지나치게 치우쳐 충청권 대도시 사이의 연계성이 전혀 없고 균형발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재건의한 수정 노선안이 채택되면 세종시 동쪽에 인접한 청주시와 대전시 등 충청권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국토부에 ▲ 충청권 산업 활성화 ▲ 세종·청주·대전 등 충청권 주요 도시 연계 강화를 염두에 두고 세종 고속도로 노선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종 고속도로 기점을 대전∼당진 고속도로 서세종 IC로 못 박지 말고 동세종이 될 수 있도록 '대전∼당진 고속도로 선상'으로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전권 시민단체도 "세종시만을 위한 고속도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청주시의 이번 건의안과 마찬가지로 시작 지점을 동세종으로 변경해 달라고 국토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대동맥 역할을 하는 고속도로는 그 파급 효과가 가급적 많은 지역에 돌아가야 하고 각종 국가 기반시설과 연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7: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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