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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1천억원 회사채 발행에 5천억원 몰려

녹십자 사옥
녹십자 사옥(용인=연합뉴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 전경. 2013.10.18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녹십자[006280]가 1년 만에 발행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사전청약)에 5배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천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녹십자가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이날 시행한 수요예측에서 5천억원 규모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3년물은 500억원 모집에 3천4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1천600억원이 몰렸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회사채 발행 규모를 1천500억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녹십자는 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녹십자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로부터 받은 신용등급은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은 'AA- 안정적'이다.

녹십자의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들이 높이 평가함에 따라 수요예측이 흥행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녹십자는 회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자금 가운데 500억원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오창공장 시설투자에 활용하고, 나머지 5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행금리는 AA-급 회사채 민평금리(민간채권평가사가 평가한 금리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녹십자는 지난해 창사 첫 회사채 발행 당시에도 1천억원 수요예측에 5천억원 자금이 몰려 회사채 발행액을 1천500억원으로 늘린 경험이 있다.

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7: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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