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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당국 "90여명 숨진 국방부 항공기 추락 원인은 조종사 실수"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지난해 12월 러시아 남부도시 소치 인근 해역에 추락한 러시아 국방부 소속 항공기 사고의 원인이 조종사 실수로 공식 발표됐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문을 통해 "조사 결과 조종사가 공간 지각력을 상실해 항공기 조종 장치들을 잘못 작동시킨 것이 사고 원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승객 탑승이나 화물 적재, 연료 충전 등과 관련한 규정 위반은 없었으며 외부적 요인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그동안 교통부, 항공기 제작사 등과 항공기 추락 사고 원인에 대한 합동조사를 벌여왔다.

러시아 국방부 소속의 투폴레프(Tu)-154 항공기는 지난해 12월 25일 새벽 소치를 출발해 시리아 라타키아의 흐메이임 공군기지로 향하던 중 흑해 상공에서 추락했다.

이륙 2분 만에 발생한 이 사고로 세계적 명성의 러시아군 합창단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단원 64명을 포함한 92명의 탑승객 전원이 숨진 바 있다.

인양된 사고기 잔해 [AP=연합뉴스]
인양된 사고기 잔해 [AP=연합뉴스]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6: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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