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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빅데이터로 하수처리시설 최적 운영방법 찾는다

금강환경청 시범사업 착수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하수처리시설 운영 방법을 찾는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IoT·빅데이터로 하수처리시설 최적 운영방법 찾는다 - 1

금강청은 이달부터 전문가 회의 등 사전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이어 내년 1월 대청댐 상류 공공하수처리장 4곳의 펌프 등 설비에 사물인터넷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대청댐 상류 공공하수처리장은 비교적 소규모로, 현재도 설비 곳곳에 사물인터넷이 설치돼 있어 원격제어가 가능한 상태다.

그러나 이곳에서 도출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지는 않았다.

금강청은 각 설비에서 운전 정보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면 결과적으로 가장 적합한 하수처리시설 운영 조건을 찾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유입수는 하수처리시설에 들어와 미생물·산소 처리, 약품 처리 등 단계를 거쳐 배출된다.

이때 각종 처리를 하는 설비에 사물인터넷을 장착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면, 각 처치 정도와 실시간 수질과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고 최적의 운영 조건을 도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수질변화에 따라 각종 인자를 자동 조정할 수도 있게 된다고 금강청은 설명했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범사업을 앞두고 오는 2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금강유역환경청 회의실에서 하수처리시설 운전조건과 배출농도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방법론 마련을 위해 전문가 워크숍을 한다.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7: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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