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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리아 락까 탈출 시도 IS 부대 공습해 80여명 제거"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공군이 시리아 북부 도시 락까에서 중부 도시 팔미라로 탈출하려던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소속 테러리스트 80여 명을 제거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문에서 "러시아 공군기들이 IS 부대 행렬에 공습을 가해 80여 명의 테러리스트와 36대의 자동차, 17대의 무장 픽업트럭, 8대의 연료차 등을 파괴했다"고 전했다.

IS 부대는 지난달 30일 새벽 어둠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했으며 러시아 정보 시스템이 이를 포착하고 공습을 가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IS 소속 테러리스트들이 락까에서 홈스나 하마 등 시리아 내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지난달 25일에도 락까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IS 행렬을 공습해 120여 명의 병력과 군사 장비들을 파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락까는 IS의 수도격 도시로, 미국 주도의 국제동맹군과 시리아 반군의 포위 공격을 받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30일에도 지중해에 배치된 자국 군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락까에서 탈출해 중부 도시 팔미라로 이동한 IS 부대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터키 등과 시리아 내 4개 지역에 모든 전투행위를 금지하는 '안전지대'(긴장완화 지대) 구축에 합의한 러시아는 안전지대에 속하지 않은 지역에 대한 공격은 계속하고 있다.

시리아서 공습 작전 펼치는 러시아 공군기들 [리아노보스티]
시리아서 공습 작전 펼치는 러시아 공군기들 [리아노보스티]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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