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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대북 인도지원 사업 정부가 적극 검토·재개해야"

KCOC 방문…"늘 일해온 관계…얘기 들으러 왔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1일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저의 개인적 견해로는 대북 인도지원 사업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재개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경화 "대북 인도지원 사업 정부가 적극 검토·재개해야" - 1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사무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오늘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개발 지원에 대해 많이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후보자는 또 "우리나라 해외 개발 협력 사업의 기본 방향의 철학 등이 재구성될 필요가 있다고 (간담회에서)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자는 다만 구체적인 재구성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자는 이날 간담회장에 들어서면서는 "(KCOC는) 제가 유엔(UN)에 있을 때부터 늘 관계를 갖고 일해온 연합체"라고 소개하며 "어떤 생각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지 얘기를 들으러 왔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강 후보자는 예정된 시간을 넘겨 약 50분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해외 원조나 개발협력 분야와 관련해 유엔과 정부, 민간기구간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일로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주력하고 있는 강 후보자의 이번 방문은 인권·인도주의 분야 국제 외교무대에서 이력을 쌓아온 다자외교 전문가로서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고 현장의 요구 사항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KCOC 회장), 양호승 한국월드비전 회장(부회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사) 등 10여 명의 인도적 지원·개발협력 분야 비정부기구(NGO)의 단체장과 임원이 자리했다.

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6: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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