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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5원 오른 1,122.0원 마감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달러당 2.5원 오른 1,122.0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0.5원 내린 1,119.0원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을 움직일만한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최근 장중 환율은 중국 위안화 가치에 연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안화 강세가 나타나면 이를 따라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식이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돈줄 죄기에 나선 가운데 이날 고시 위안화 가치는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에 최고로 치솟았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79% 낮은 달러당 6.8090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을 내린 것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절상했다는 의미다.

위안화 강세에 원화가 동조했다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원화 강세)했어야 하지만 상승세를 보여 해석이 분분하다.

우선,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하다가 장중 낙폭을 줄이자 원화도 이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을 움직일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1,120원 밑으로 더 떨어지기에는 레벨(환율 수준) 부담이 있다"며 "그렇다고 위로 더 올라가기에는 달러화가 그만큼 강하지 않다"고 말했다.

달러화가 최근 약세를 보였지만 전날 발표된 미국의 5월 제조업 지표(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가 호조를 보인 데다 조만간 발표될 고용지표도 좋을 것으로 보여 다시 강세로 반전할 가능성을 원/달러 환율이 미리 반영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10.63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1.71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 2.5원 오른 1,122.0원 마감
원/달러 환율, 2.5원 오른 1,122.0원 마감(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전날 종가보다 달러당 2.5원 오른 1,122.0원에 마감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chc@yna.co.kr


cho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6: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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