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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교비정규직노조 "무기계약직은 정규직 아니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학교비정규직 노조는 1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이 아니다"며 "차별 없는 정규직 전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울산학교비정규직 노조 '6월 말 총파업' 동참
울산학교비정규직 노조 '6월 말 총파업' 동참(울산=연합뉴스) 1일 울산시교육청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가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이 아니다'며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2017.6.1 [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 제공=연합뉴스]

노조는 "무기계약직은 연수, 휴가, 복지, 대우, 승진 등에서 차별을 받는데도 정부와 교육청은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이라고 호도해서는 안 된다"며 "평생 차별에 시달리는 무기계약 비정규직 노동자의 슬픔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직무특성과 근속이 반영된 합리적 임금체계와 복리후생을 적용하는 등 진짜 정규직 전환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비정규직 완전 철폐와 근속수당 인상, 2017년 임단협 승리를 위해 6월 말에 벌일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울산학교비정규직노조는 영양사나 조리사 등 40여 개 직종에서 일하는 지역 무기계약직(교육공무직) 조합원이 2천여 명이라고 밝혔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6: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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