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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37주년, 진상규명·오월정신 알린 계기

5·18기념재단 "5·18 폄훼·왜곡 막아야…헌법 전문 수록"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은 5·18 진상규명과 오월 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5·18기념재단은 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5·18 37주년을 이렇게 평가했다.

이번 37주년에는 5·18 진상규명 하나로 6월 항쟁을 재조명하고 계엄군의 헬기사격 규명을 위해 전일빌딩을 전수조사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 발간을 계기로 정부 등을 상대로 5·18 진상규명과 5·18 폄훼·왜곡에 대한 대처를 요구하기도 했다.

19대 대선 기간 정부 주도의 진상 조사 및 보고서 채택, 헌법 전문 수록을 공론화했다.

5·18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에 이 내용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9년 만에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해 그동안의 논란을 끝낸 점도 중요한 성과라고 5·18기념재단은 설명했다.

5월 26일 UN에서 열린 5·18 학술대회[광주시 제공=연합뉴스]
5월 26일 UN에서 열린 5·18 학술대회[광주시 제공=연합뉴스]

유엔(UN)본부에서 처음으로 열린 5·18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오월 정신과 가치를 세계에 알린 점도 37주년의 중요한 성과로 꼽았다.

지난달 26일 유엔본부에서 5·18기념재단과 외교부 주최로 5·18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 테리 앤더슨 AP통신 기자, '한국전쟁의 기원'의 저자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5·18 당시 계엄군 투입을 미국 정부가 알고 있었는데도 이를 묵인했고 북한의 개입설은 증거가 없다고 증언했다.

5·18기념재단은 "5·18의 온전한 진상규명을 통해 폄훼와 왜곡을 근본적으로 막아야 한다"면서 "새 헌법 전문에는 새로운 시대정신인 5·18 시민저항의 정신을 넣어 5·18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6: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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