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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내린 단비로 농촌 '숨통'…"영농에 도움될 것"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지역에 밤새 많은 비가 내려 가뭄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 밤 김제 45.5㎜, 완주 31㎜, 전주 19㎜, 순창 12.5㎜, 군산 8.8㎜, 익산 8.6㎜ 등의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더위'가 맹위를 떨친 뒤에 내린 '단비'였다.

도내 2천200여개 저수지의 5월 29일 현재 저수량은 총 저수량(6억9천t)의 60.4%인 4억1천700t이었다.

전북도는 이번 비로 저수율이 다소 상승해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보통 어제 정도 비가 내리면 저수율은 0.2%가량 상승한다"며 "저수율에 반영되는 비율은 미미하겠지만, 말라가던 땅과 밭작물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4: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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