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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 출전' 지동원 "말이 아니라 보여줘야 할 때"

지동원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동원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주=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은 막을 내린 2016-2017시즌이 매우 뜻깊다.

지동원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한 시즌 전 경기 출전은 어느 리그에서나 결코 쉽지 않다.

특히,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유럽 빅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가 전 경기에 나온 것은 극히 드물다.

지동원 개인적으로도 유럽에 진출한 2011년 이후 전 경기 출전은 처음이다. 그만큼 이번 한 시즌은 큰 부상이 없었고, 팀 내 신뢰도 두터웠다.

그러나 전 경기 출전치고는 공격 포인트는 아쉬웠다. 공격수인 지동원은 이번 시즌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전반에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에는 교체로 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시즌 막판에는 5분 이내로 뛴 경기도 있었다.

지동원은 시즌을 마치고 일찌감치 귀국해 지난달 29일부터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리고 있는 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가했다.

오는 14일 카타르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동원은 1일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부상 없이 한 시즌을 마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전 경기에 다 나왔는데, 기회가 있을 때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돌아봤다.

이어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친 것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데 큰 원동력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카타르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그는 "매 경기 다 100% 집중하고 준비했다"며 "이번 경기도 중요한 만큼 말만 하는 게 아니라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1 13: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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