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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AEA '베트남 방사선원 관리체계' 구축…"실시간 감시"

송고시간2017-06-01 11:54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베트남 방사선원 위치추적 시스템(RADLOT) 구축사업'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한-베-IAEA 위치추적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최종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제공=연합뉴스]

'한-베-IAEA 위치추적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최종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제공=연합뉴스]

방사선원 위치추적 시스템은 비파괴검사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사선원 이동을 실시간 관리·감시하는 체계다.

베트남에서의 구축사업은 우리나라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 때 국제사회에 공약한 사안이라고 KINS는 설명했다.

KINS는 지난 10여간 축적한 시스템 개발·운영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 통신 환경에 최적화한 위치추적단말기를 개발했다.

여기에 더해 중앙관제시스템 구축 지원에 나서는 등 베트남에 적극적으로 기술을 전수했다.

KINS와 베트남 방사선·원자력안전청은 총 5단계 사업추진 점검회의를 했다.

최종 회의는 지난달 29∼31일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 본부에서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실무적 합의를 마쳤다.

시스템 양도 확인서에 대한 베트남 측 최종 서명 절차는 이달 중 진행된다.

성게용 KINS 원장은 "KINS는 이 사업을 통해 베트남 방사선원 분실에 따른 2차 사고 위험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며 "국제사회에 약속한 우리 정부 주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국제 신인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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