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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월 민간제조업경기 11개월만에 '위축' 전환

송고시간2017-06-01 11:07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중국의 민간 제조업경기가 11개월만에 위축으로 전환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1일 발표한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6으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50.1)와 4월 발표치(50.3)를 모두 크게 밑돌면서 작년 6월(48.6) 이후 11개월 만에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PMI가 기준선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PMI는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연속 확장세를 기록하다가 위축세로 돌아섰다. 앞선 2015년 3월부터 2016년 6월까지도 위축세였다.

PMI는 지난해 12월(51.9)에 2013년 1월 이후 거의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점점 둔화하더니 기준선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다.

지난달 31일 중국 정부가 발표한 5월 제조업 PMI는 51.2로 10개월째 확장세를 이어갔다.

차이신 PMI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하지만 정부 PMI는 대형 국유기업 중심이다.

중국의 공장[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의 공장[EPA=연합뉴스 자료사진]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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