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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1분기 이익 26% 급증…설비투자도 호조

송고시간2017-06-01 09:36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일본의 1분기 기업 경상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6% 급증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1일 발표했다.

증가폭은 2013년 4분기 26.6% 이후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일본의 기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10.0% 감소했다가 3분기 11.5% 증가세로 전환한 뒤 4분기에는 16.9%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일본의 1분기 기업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해 역시 전분기(2.0%)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1분기 기업설비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증가 폭은 전 분기(3.8%)와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예상치(4.0%)를 웃돌면서 2015년 4분기(8.5%)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는 다음 달 8일 나오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산출에 활용된다. 앞서 일본 내각부는 지난 18일 1분기 GDP(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0.5%, 연율로 환산하면 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GDP는 5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2005∼2006년 6분기 연속 성장 이후 11년 만에 최장 성장행진을 기록했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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