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국민의당, 31일 본회의서 이낙연 인준 '자유투표'하기로

김동철 "의원 양심에 맡겨 소신투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은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본회의 인준 표결에서 찬반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들의 자유투표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3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런 문제를 당론으로 강제해서는 안 된다. 의원들의 양심과 양식에 맡겨 소신투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론은 당의 존립이나 정체성과 관계된 것만 정해야지, 일반적 사안에 당론을 강제해선 안 된다"며 "게다가 무기명 비밀투표인데 누가 어떻게 투표권을 행사했는지 어떻게 알겠느냐"고 되물었다.

또한, "본회의 참석 총동원령을 내리지는 않았다"면서도 "40명 의원 대부분이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국민의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 후보자 인준 문제를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했으며, 김 원내대표는 브리핑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총리 인준안 처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찬성 당론을 따로 정하진 않고 의원 개개인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함에 따라 본회의 인준안 표결에서 유동성이 커졌다.

한 비대위원은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위법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난 반대표를 던질 것이다. 당내에서 7∼10명 정도는 반대가 확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총리 인준은 재적의원 과반(150석)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시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120석)과 정의당(6석)이 전원 찬성표를 던진다면 국민의당에서 24표만 찬성표가 나와도 인준에는 문제가 없다.

현재 자유한국당(107석)과 바른정당(20석)은 반대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국민의당, 31일 본회의서 이낙연 인준 '자유투표'하기로 - 1

cla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7:5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