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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후보자측 "논문표절 의혹, 이미 정리된 사안"

1999년 연세대 석사학위 논문…"청문회 때 소상히 설명"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후보(PG)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후보(PG)[제작 이태호]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측은 30일 김 후보자의 과거 석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이미 다 정리된 사안으로, 청문회 때 후보자가 소상히 다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인터넷 매체는 김 후보자가 2015년 1월 연세대학교로부터 자신의 석사 논문에 표절이 있음을 공식 확인받았다고 보도했다.

김 후보자는 1999년 '동북아시아 다자간 안보협력체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연세대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후보자 측은 해당 논문의 표절 의혹이 2014년 대구시장 출마 때 제기됐으나 당시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난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청와대 역시 김 후보자의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한 논란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가 2015년 김 후보자 측에 보내온 공문을 보면, 교내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인용 출처 표기 논란 및 인용방식 오류 등 일부 표절이 확인됐다"면서도 "인용 출처가 누락된 자료 등이 참고문헌에 빠짐없이 제시된 점에 미루어 연구윤리 위반에 대한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본 논문 작성 시절에는 학계의 인용표시 관련 규정이 확립되지 못했고 연구윤리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미비했다"며 "본 조사위는 해당 논문에 대해 사후조치를 권고하지 않기로 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 측은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다시금 논문표절 의혹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시 논문 작성 및 학위 취득과 관련한 해명을 충분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자 측 관계자는 "과거에 다 해명된 것이기는 하지만 다시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국회에 소상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7: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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