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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사드 추가 반입, 국기문란…관련자 수사·처벌해야"

송고시간2017-05-30 16:59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정의당은 30일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2기 외에 추가로 4기의 발사대가 비공개로 국내에 추가 반입된 것과 관련, "국민 뿐 아니라 국가 지도자에게까지 진실을 숨기고 은폐하고자 한 것은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 같은 결정을 진행한 책임자와 그 경위, 밀반입 후 은폐 이유 등에 대해 명확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방부가 지난 25일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을 숨겼다는 것은 기가 막힌다"며 "박근혜 정권과 국방부는 밀실 결정, 밀반입, 도둑배치 등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거짓과 비밀로 일관해왔다. 국가안보와 국민안위에 관련된 사안에서 모든 합리적 과정과 절차가 무시되고 권력기관의 입맛에 따라 통제하고 은폐해온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한 데 대해 "대통령의 지시가 있는 만큼 사드 관련 모든 결정과 도입된 과정 전반을 면밀하게 검증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와 처벌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 진짜 안보가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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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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