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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잔류와 중국 진출 사이…김연경, 행선지 마지막 고민

"이르면 오늘 중 발표할 수 있을 듯"
곧 거취를 결정할 배구여제 김연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곧 거취를 결정할 배구여제 김연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배구여제' 김연경(30)이 곧 2017-2018시즌에 뛸 소속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연경은 터키 페네르바체 잔류와 중국 상하이 둥하오 란성 이적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

김연경의 에이전시 인스포코리아는 30일 "터키 페네르바체와 중국 상하이 두 구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두 구단이 제시한 계약 내용은 검토를 마친 상황"이라며 "페네르바체로부터 최종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르면 오늘 중으로도 발표할 수 있을 듯하다"라고 밝혔다.

두 구단은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네르바체와 상하이 둥하오의 장점이 뚜렷해 결정이 쉽지 않다.

김연경은 2011-2012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6시즌 동안 활약했다. 그만큼 터키 생활에 익숙하다.

인스포코리아도 "페네르바체는 오래 뛰어 정이 들었다. 터키리그 수준이 세계 최고이고, 좋은 선수들도 많다"고 페네르바체 잔류의 장점을 설명했다.

중국 진출의 이점은 '한국과 가까운 거리'와 다소 여유 있는 리그 일정이다.

인스포코리아는 "상하이는 한국과 가까워 대표팀에 집중할 수 있다. 리그가 일찍 끝나 몸 관리도 여유 있게 할 수 있다"며 "새로운 리그에 대한 도전이라는 측면도 김연경에게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종 선택은 김연경의 몫이다.

김연경은 지난달 8일 터키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하며 "리그 수준과 대우, 국가대표 활동과 일정도 잘 맞아야 한다.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네르바체와 상하이팀은 장점을 절반씩 가지고 있다.

김연경의 거취는 세계 배구의 주요 화두다.

김연경은 월드오브발리가 지난해 6월 공개한 '여자배구 선수 연봉 순위'에서 120만 유로(약 14억6천만원)로 1위에 올랐다.

김연경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뒤 많은 팀에서 김연경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영입전에 나선 팀은 두 개로 좁혀졌고, 김연경의 선택이 남았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6: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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