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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통 국내 최장 '인제 터널' 양방향 구간단속 시행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국내 최장 터널인 인제 터널 구간단속이 내달 30일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구간 개통과 함께 시범 시행된다.

시원하게 뚫린 동홍천-양양고속도로
시원하게 뚫린 동홍천-양양고속도로(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서울-양양 고속도로 2단계 사업으로 동홍천∼양양구간이 착공 10년 만인 다음 달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을 한 달 앞둔 29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IC 일대 고속도로가 시원스럽게 뚫려 있다. 2017.5.29
hak@yna.co.kr

강원지방경찰청은 동홍천∼양양 고속도로의 랜드마크인 '인제 터널'의 구간단속을 시범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길이 11㎞에 달하는 인제 터널은 국내 최장 터널이자 세계에서 11번째로 긴 터널이다.

경찰은 인제 터널이 양양 방면으로 2%의 내리막 구간이어서 과속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구간단속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구간단속 시점부 125.2㎞(터널 진입 전 2.8㎞)와 종점부 140.4㎞(터널 진출 후 1.44㎞)에 각 4대씩 모두 8대의 과속 단속 장비를 설치했다.

총 단속 구간은 15.2㎞이며, 제한 속도는 시속 100㎞다.

경찰은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구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시점부와 종점부 속도위반뿐만 아니라 구간 평균 속도위반 등 3단계로 단속한다.

이와 함께 경찰은 동홍천∼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93.5㎞ 지점과 서울 방향 93.7㎞ 지점에 각각 고정식 과속 단속 장비를 설치해 운용한다.

이 두 지점은 경사도가 3%의 내리막 끝 지점으로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 차원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이밖에 개통 후 과속 우려 지점에는 이동식 단속 장비를 활용해 과속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최단거리 고속도로가 새로 개통되는 만큼 개통 초기 과속으로 인한 사고 우려도 있다"며 "본격적인 단속은 개통 후 시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완한 뒤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해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구간은 오는 30일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 구간은 동홍천∼양양 71.7㎞ 구간으로, 2008년 12월 착공한 지 10년여 만이다.

시원하게 뚫린 동홍천-양양고속도로
시원하게 뚫린 동홍천-양양고속도로

j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6: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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