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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민원 섬에서 해결'…인천 섬 지역 민원절차 개선

영종도 내 경찰 지구대에서도 국제면허증 발급
운전면허시험장[연합뉴스 자료 사진]
운전면허시험장[연합뉴스 자료 사진]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도서 지역 주민들이 육지에 나오지 않고 섬에서 면허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30일 인천 도서 지역 면허행정 절차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옹진군청·인천면허시험장과 맺었다.

도서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섬 지역에 사진관, 병원, 면허시험장 등 면허 민원 관련 시설이 없는 탓에 배를 타고 육지로 나와 운전면허증 갱신·재교부 등 민원을 해결해야만 했다.

특히 기상 악화 시 배 운항 중단으로 민원을 제때 처리치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면허행정 절차 개선으로 섬 주민들은 면허 민원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접수한 뒤 인근 보건소에서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면허 민원 수수료도 은행계좌이체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게 개선됐다.

인천경찰청은 31일부터 백령·연평·대청·덕적·북도 등 5개 섬을 대상으로 1종 보통과 2종 운전면허 민원을 개선된 행정절차로 처리할 예정이며 적용대상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수요가 많은 영종도에 대해서는 전국 최초로 경찰서 대신 지구대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인천 도서 지역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면허행정 개선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치안·행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허민원 섬에서 해결'…인천 섬 지역 민원절차 개선
'면허민원 섬에서 해결'…인천 섬 지역 민원절차 개선(인천=연합뉴스) 신경하 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왼쪽부터),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 조윤길 옹진군수가 30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인천 도서 지역 면허행정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 도서 지역 주민들은 면허민원을 육지에 나오지 않고 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2017.5.30 [옹진군청 제공=연합뉴스] tomatoyoon@yna.co.kr


tomato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6: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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