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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어깨학회와 어깨를 나란히 한 여수백병원

어깨치료법 논문 3건 유럽어깨학회 채택 눈길

(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여수백병원은 백창희 원장 등의 새로운 어깨치료 방법 논문 3건이 유럽어깨학회(SECEC-ESSSE CONGRESS)에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논문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유럽어깨학회는 세계 각국의 어깨를 치료하는 의사들이 모여 2년마다 유럽의 도시들을 돌며 어깨관절의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최신 지식을 교환하는 학회다.

환자 치료하는 백창희 원장. [여수백병원 제공=연합뉴스]
환자 치료하는 백창희 원장. [여수백병원 제공=연합뉴스]

2017 유럽어깨학회에 발표 주제로 채택된 여수백병원의 새로운 어깨치료 논문 주제는 3가지다.

첫 번째는 어깨힘줄 파열이 너무 심해 봉합이 불가능할 정도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연령대인 50∼60대 환자의 등에 있는 근육을 어깨 속으로 이전시켜 어깨관절의 안정성과 운동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치료하는 방법인 '봉합불가능한 견갑하건 파열에서 광배근 이전술'이다.

또 오랫동안 어깨관절이 굳어져서 고생해 온 오십견 환자를 수술하지 않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방법을 제시한 '동결견 환자에게 적용한 사각근간 차단 마취술 후 관절낭 수압팽창술의 임상적 효과'다.

마지막으로 어깨 인공관절에서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실시해 온 견갑하건 봉합술이 꼭 필요한지 의문을 제시하는 '어깨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 시 견갑하건 봉합은 필요한가' 등이다.

여수백병원은 새로운 어깨 치료방법들을 세계 어깨 전문 의사들과 공유해 어깨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창희 여수백병원 원장은 "국내 지방병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유럽어깨학회에 논문이 3편씩이나 채택되기는 아주 드문 일이다"며 "앞으로도 늘 현재에 머물러있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시도로 어깨가 아프신 많은 분께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5: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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