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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 고려인 동포에 '사랑의 왕진버스' 의료봉사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국제의료 NGO인 샘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안산시에 있는 고려인동포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왕진버스'라는 이름의 이동진료 의료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기독여자의사회와 사단법인 너머가 함께 펼친 의료봉사는 산부인과·치과·안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70명 이상의 고려인 동포를 진료한 뒤 투약했다.

안내와 진료 통역은 경기대 러시아어문학과 학생들이 맡았다.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 연세대 의료원, 율촌재단, 대웅제약 등도 봉사의 뜻에 공감해 고려인 가정에 식품과 기초 의약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박세록 샘복지재단 대표는 "이번 의료봉사는 아픈 몸만큼이나 마음의 상처를 가진 고려인 동포들에게 치료뿐만 아니라 위로와 동포애를 전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소련 당시인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한 고려인 동포는 개혁·개방을 타고 고국으로 날아왔으며, 현재 안산과 광주광역시 등에 4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3D 업종에서 장시간 노동과 낮은 임금으로 생활하고 있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사랑의 왕진버스'는 샘복지재단이 중국 단둥복지병원을 중심으로 현지 오지 마을에 거주하는 북한 동포나 조선족들을 위해 펼쳐온 이동진료 사업이다. 2010∼2011년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진행했다.

샘복지재단은 9월과 12월 국내, 7월 중 중국에서 각각 '사랑의 왕진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샘복지재단이 펼친 '사랑의 버스' 의료봉사 장면
샘복지재단이 펼친 '사랑의 버스' 의료봉사 장면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4: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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