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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강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다산(茶山) 정약용의 '경세유표'(經世遺表) 저술 200주년을 기념해 새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다산 정약용이 저술한 경세유표.
다산 정약용이 저술한 경세유표.[시몽포토에이전시=연합뉴스]

30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강진아트홀에서 '다산 정약용, 강진에서 새로운 나라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강진다산실학연구원과 다산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강진군이 후원한 학술대회는 낡고 오래된 나라를 새롭게 만들고자 했던 다산의 바람을 재해석하고 새 정부에 개혁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경세유표에 담긴 개혁을 현재 의미로 재해석하고 15개 과제로 정리해 기조 강연했다.

정호훈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는 '조선 후기 국가개혁론의 전통과 경세유표'를, 김용흠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교수는 '경세유표를 통해서 본 복지국가의 전통'을 각각 주제 발표했다.

김태희 다산연구소장, 김선희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교수도 '다산 정약용의 군주론과 그 현재적 의미'와 '이후의 경세유표-누가 경세유표를 읽었는가'를 각각 발제했다.

양광식 문사고전연구소장, 이봉규 인하대학교 철학과 교수는 전체 발표문을 논평하고 종합 토론을 이어갔다.

경세유표는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의 대표 저작으로 원래 제목은 '방례초본'(邦禮草本)이다. 관직 체제와 지방 행정조직 개편, 신분과 지역에 얽매이지 않는 인재 등용, 과세제도 합리화 등의 주장이 담겼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4: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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