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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서 M16 실탄 173발·수류탄 뇌관 등 발견…군경 수사(종합)

(담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담양의 한 건물 창고에서 M16 소총 실탄이 다량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담양 건물 창고서 발견된 실탄 [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담양 건물 창고서 발견된 실탄 [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30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28분께 담양군 담양읍의 4층짜리 건물 옥상 창고에서 실탄 173발이 발견됐다.

실탄은 연습용 수류탄 덮개와 뇌관, 연습용 폭음탄 9발 등과 함께 천 가방에 싸인 채 발견됐다.

신고자는 경찰 조사에서 "건물 리모델링을 위해 청소를 하던 중 스티로폼 상자에서 탄창에 들어 있는 실탄과 연습용 탄환 등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발견된 실탄은 M16 소총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실탄은 1986년 부산의 한 공장에서 생산됐으며, 현재도 사용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실탄 등을 인근 군부대에 인계했으며 군·경 합동으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4: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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