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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환경단체 "보 부분 개방, 녹조 개선에 도움 안돼"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환경단체가 30일 낙동강 8개 보 수문 완전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다.

낙동강 창녕함안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낙동강 창녕함안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 시민환경단체로 모인 낙동강경남네트워크는 정부의 4대강 보 상시개방 대책은 녹조 문제 해결에 미흡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6월 1일부터 농업용수 이용에 영향이 없는 수위로 4대강 6개 보를 상시 개방하기로 했다"며 "이번 결정으로 16개 보에서 고작해야 평균 0.26m가량 수위가 낮아질 것으로 보여 녹조 개선 효과는 크게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영남주민 1천300만명의 식수 안전성 확보와 낙동강 어민들의 생존권 회복문제는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비판을 정부는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는 주민 식수 확보를 위해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 보를 완전히 개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낙동강 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를 상시 개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인근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의견도 광범위하게 수렴해 농업용수 공급·수변 시설 이용 등에 문제가 없도록 6개 보의 개방 수준을 결정했다.

이번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10개 보의 경우에는 생태계 상황·수자원 확보·보 안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양수장 시설 개선 등을 거쳐 개방 수준과 방법을 단계별로 확정하기로 했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4: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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