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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예술인형 산골 마을' 조성…연예인 20여 명 이주

2019년까지 단계별 조성…대중문화시설·농산촌체험 공간 마련


2019년까지 단계별 조성…대중문화시설·농산촌체험 공간 마련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예술인형 산골 마을'이 들어선다.

30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최문순(왼쪽에서 다섯 번째)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술인형 산촌 마을 개발 모델개발 업무협약 [강원도제공=연합뉴스]
30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최문순(왼쪽에서 다섯 번째)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술인형 산촌 마을 개발 모델개발 업무협약 [강원도제공=연합뉴스]

강원도와 평창군, 농업회사법인 느린마을은 30일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최문순 지사와 박동명 농업회사법인 느린마을대표, 어승담 평창부군수, 가수 이상우, 탤런트 김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인형 산골 마을 모델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특성과 해발 700m 이상 고원 농산지를 이용해 문화예술 자원을 결합한 농산촌 융복합 6차산업 명소화 추진을 위해 추진했다.

산골 마을 조성을 통한 인구유입 및 귀촌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가수 이상우를 비롯해 탤런트 김청, 방송인 허수경 등 유명 문화예술인이 참여한다.

문화예술인이 모여 재능을 발휘하는 대중 문화시설 공간(숲속 야외 공연장, 트리 하우스, 커뮤니티가든 등)과 가족 중심 농산촌체험(관광, 귀촌 등) 공간을 마련한다.

농업회사법인 느린마을이 430억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단계별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농업회사법인이 부담하고 평창군이 인허가 컨설팅 등 행정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도↔평창군↔농업회사법인'이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범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 착공, 내년 산촌주택 20채를 완공하면 가수 이상우를 비롯한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대관령으로 이주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조성, 임대·분양하고 2019년 가공·유통 등 농어촌 융복합 6차산업을 운영하는 한편 축제 및 체험관광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인근 삼양목장, 하늘목장, 양떼목장을 찾는 100만명의 관광객들이 2018년 하반기부터 산골 마을을 방문하면 마을 활성화와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술인형 산촌마을(붉은색 원안) 위치도 [강원도제공=연합뉴스]
예술인형 산촌마을(붉은색 원안) 위치도 [강원도제공=연합뉴스]

도는 이 같은 예술인형 산골 마을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소득형·출퇴근형 산촌주택 조성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인구유입 등 산골 마을 소득을 높이고 산림 활용가치를 극대화하는 성공 모델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에 추진 중인 소득형 산촌주택은 70가구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 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한편 입주희망자 사전 수요예측 및 분석을 통해 입주 요건을 마련한다.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에 추진하는 출퇴근형 산촌주택은 35가구를 조성한다.

지난 2월 홍천군·한국농촌개발과 업무협약을 하고 최근 개발행위허가를 받았으며 다음 달부터 사전 분양 홍보를 거쳐 9월 착공예정이다.

도는 이밖에 조망이 우수한 동해안 지역에는 휴양과 치유활동을 접목한 휴양형 산촌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문순 지사는 "예술인형 산촌주택은 홍천 출퇴근형 산촌주택에 이어 민간기업이 직접 투자하는 두 번째 성과"라며 "앞으로 산림자원이 82%인 도 특성을 활용해 수도권 인구유입에 따른 정주 여건 마련은 물론, 시·군별 특성을 살린 강원도형 산골 마을 조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3: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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