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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뒤뜰 수영장에 악어가…美일가족 경악

주택 수영장에서 끌어올린 악어
주택 수영장에서 끌어올린 악어[플로리다 어류·야생동물 보존국 페이스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카운티의 한 가족이 미국 공휴일인 메모리얼 데이 아침에 '불청객'을 맞았다.

쉬는 날 아침 한가롭게 일어나 뒤뜰 수영장에 가보니 8피트(약 2.4m)짜리 악어가 물속에 도사리고 있었던 것이다.

29일(현지시간) 폭스31·KRON4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악어는 인근 습지에서 주택가로 들어와 울타리가 처진 이 주택 수영장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사라소타 카운티 경찰과 플로리다 어류·야생동물 보존국 관계자들은 비교적 큰 크기의 악어가 수영장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목격했다.

관리 당국 조련사들이 악어에 목줄을 씌워 끌어올린 뒤 안전한 장소로 이송했다.

목줄에 걸려 놀란 악어가 한바탕 몸부림치는 통에 조련사와 경찰이 한동안 애를 먹어야 했다.

수영장에 도사린 악어
수영장에 도사린 악어

'악어 이송작전'에 참여한 경관 로리 클라크는 "휴일 아침을 맞아 아이들이 그냥 풀에 뛰어들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라며 "플로리다에서는 뒤뜰 수영장에 들어갈 때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2: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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