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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추가테러 우려에 '테러범 여행가방' 공개수배

테러 직전인 18~22일 가방 들고 돌아다니는 모습 목격돼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영국 경찰이 맨체스터 자살폭탄테러범 살만 아베디의 푸른색 '여행가방'을 공개 수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경찰은 테러 당일 아베디가 푸른색 여행 가방을 끄는 모습이 담긴 CCTV 사진을 공개하고, 테러에는 사용되지 않은 이 여행 가방의 행방을 추적 중이라며 목격자의 신고를 당부했다.

경찰은 정황상 이 가방 안에 위험한 물건이 있는 것 같지는 않으나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주의를 촉구했다.

경찰은 아베디가 테러 직전인 지난 18~22일 맨체스터 윔슬로 거리의 중동 음식점 밀집 지역에 이 가방을 들고 출현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윔슬로 거리의 출입도 통제했다.

맨체스터 테러범 살만 아베디가 소지한 여행용 가방과 같은 모델 사진. 경찰은 이날 푸른색 여행 가방을 끌고 다니는 아베디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고 목격자 신고를 당부했다. [AP=연합뉴스]
맨체스터 테러범 살만 아베디가 소지한 여행용 가방과 같은 모델 사진. 경찰은 이날 푸른색 여행 가방을 끌고 다니는 아베디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고 목격자 신고를 당부했다. [AP=연합뉴스]

테러 발생 일주일인 이날까지 경찰의 테러 배후 수색은 계속됐다.

이날 아침 브라이튼 인근 쇼햄에선 14번째 테러 배후 용의자로 23세 남성이 체포했다.

경찰은 또 맨체스터 웰리 레인지의 거주지 있는 한 주택을 수색했다.

경찰의 수색 이후 이 집에 거주하던 리비아인 가족은 집을 비운 채 떠났다고 이웃들은 전했다.

경찰 감식반은 버리 인근 필스워스에 있는 쓰레기장에서 감식 작업도 진행 중이다.

경찰 당국은 이 쓰레기장에서 찾는 물건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으나 "경찰관들이 테러와 관련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0: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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