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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안전 위해 받침대 추가…3층 로비 등 집중수색

(목포=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세월호 선체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받침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다시 시작된 세월호 선체수색
다시 시작된 세월호 선체수색(목포=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작업자들의 피로도 누적으로 이틀간 중단한 세월호 선체수색이 재개된 29일 오전 전남 목포 신항에 거치되어 있는 세월호에서 작업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7.5.29
hama@yna.co.kr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30일 선체를 보다 안전하게 지지하기 위해 선체 받침대 추가 설치해 현재 3열인 받침대를 5열로 늘린다고 밝혔다.

작업 소요기간은 5∼6일로 예상된다.

받침대 추가 설치와 관계없이 선체수색은 멈추지 않고 진행된다.

수습본부는 3층 3-5 구역, 4층 4-3 구역 등에서 지장물 제거하고 미수습자 수색 진행할 예정이다.

또 3층 3-8, 3-12, 3-14 구역 등에서 지장물을 빼내기 위한 작업구 추가 확보 작업도 진행한다.

특히 현재 47%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3층 로비 및 편의시설 공간(3-5 구역)은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가 있을 가능성이 큰 곳이어서 수색 성과가 주목된다.

해당 공간에는 높이 2.5m, 길이 13.3m로 지장물과 진흙이 쌓여있다.

전날에는 지난 22일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 씨로 추정되는 유해를 수습한 3층 선미 좌현 객실(3-18구역)에서 작은 크기의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수습됐다.

수습본부는 현재까지 44개 선체수색 구역 중 28개 구역에 대한 1차 수색을 마쳤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10: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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