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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자전략] 증시 주도업종, IT·내수소비재 주목

(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지난주 2.9%, 이달 6.8% 각각 오르는 뚜렷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특정 업종이 주도하는 장세가 아닌 상승흐름이 업종전반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기업 이익을 보면, 뚜렷한 개선이 기대되는 정보기술(IT)과 올해 하반기 꾸준한 이익 호조가 기대되는 소비재 업종에 관심을 둘만 하다.

지난주 후반에 발표된 중국 4월 산업이익의 작년 대비 증가율은 14.0%로 3월의 23.8%보다 둔화했다. 하지만, 양호한 성장을 했다. 제조업 역시 4월 10.8%로 3월의 17.7%보다 증가율이 둔화했으나,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과 비철, 화학, 자동차의 증가율 둔화가 두드러졌다. 기계는 견조한 개선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음식료와 의약품 같은 소비재 이익 증가율을 보면 전달보다 개선세가 확인된다. 컴퓨터, 통신·기타 전자 부품과 같은 IT는 29.6%로 지난달 부진한 모습에서 뚜렷한 반등을 보였다.

한국 증시 기업 이익 흐름도 비슷한 양상이다. 정유와 화학, 철강금속, 건설, 조선, 운송 업종으로 구성된 자본재, 반도체, IT 하드웨어 업종이 포함된 IT, 소매, 음식료, 화장품, 제약 바이오 업종이 속한 소비재의 분기별 영업이익 흐름과 전망치를 기준으로 보면, IT와 소비재 업종 중심으로 증시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

IT는 올해 하반기 가장 뚜렷한 이익개선이 전망된다. 한국 증시의 기업 이익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비재는 화장품 업종을 중심으로 올해 2분기 소폭 둔화하지만, 3분기에 다시 반등해 이전부터 이어오던 꾸준한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재 역시 하반기에 견조한 이익이 전망되지만, 2011년 상반기 수준에 조금 못 미치고 작년 2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작년과 차이점은 자본재에서 다양한 업종이 고르게 이익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증시 호조세가 특정 업종에 치우치지 않고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기업 이익 추이와 전망을 바탕으로 하면 업황 호조 속에 뚜렷한 이익개선이 전망되는 IT와 꾸준한 이익개선이 예상되는 소비재에 무게 중심을 두고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

(작성자 :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hjchang@hi-ib.com)

※ 이 글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indig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09: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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