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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 136개국 선판매…"할리우드서 리메이크 문의도"

영화 '악녀'
영화 '악녀'[NEW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악녀'가 해외 136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뉴(NEW)가 30일 밝혔다.

'악녀'는 칸영화제 필름마켓 시사 후 115개국과 선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베네룩스,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 스칸디나비아 등 추가로 21개국과 판매 계약을 맺었다.

'악녀'의 해외배급을 맡은 콘텐츠판다는 "여성 킬러를 내세운 감각적인 액션 장르라는 점에 해외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할리우드 배급사들로부터 리메이크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옥빈 주연의 '악녀'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내용의 액션 영화로, 국내에서는 내달 8일 개봉한다.

hisun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5/30 09: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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